린 스타트업

린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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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up

린 스타트업 제품을 만든다는 것은 처음부터 완벽한 기능을 기획하고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단위로 빠르게 실험하고 사용자 반응을 통해 계속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느꼈다. 특히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에서 PrayU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 책의 내용이 더 현실적으로 와닿았다.

PrayU를 만들 때도 처음부터 모든 기능을 완벽하게 만들기보다는, 사용자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기능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데 집중했다. 팀 내에서는 아이디어가 나오면 바로 크게 구현하기보다, 먼저 핵심 가설을 세우고 최소한의 형태로 만들어본 뒤 사용자 반응을 확인하려고 했다. 예를 들어 기도 제목 작성, 공유, 알림 같은 기능들도 단순히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이유만으로 확장하기보다는, 실제 사용 흐름에서 얼마나 자주 쓰이고 불편함은 없는지를 보며 개선해 나갔다.

이 과정에서 MVP의 의미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MVP는 단순히 미완성 제품을 빠르게 내놓는 것이 아니라, 가장 적은 비용으로 중요한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방법이었다. PrayU를 운영하면서 팀원들과 함께 사용자 피드백을 보고 우선순위를 조정했던 경험은, 좋은 제품은 개발자의 확신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반응을 통해 계속 배워가며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