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접에서 “React의 useState는 동기인가, 비동기인가?”라는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한 경험을 계기로 React의 동작 원리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React의 동작 원리를 이해하는 데 있어 교과서와 같은 책이었다. 단순히 React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React가 어떤 방식으로 구현되어 있고 왜 그렇게 동작하는지를 다룬다는 점이 좋았다.
책을 읽으며 그동안 따로 알고 있던 React 지식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했다. 특히 면접에서 답하지 못했던 useState의 동작 방식에 대해서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
돌이켜보면 나는 그동안 React를 깊이 이해하기보다는, 주어진 기능을 잘 활용하는 데 집중했던 것 같다. 마치 React라는 도구를 잘 사용하는 디자이너에 가까웠다면, 이 책을 통해 React 내부의 동작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코드와 최적화 방법을 고민하는 개발자에 한 걸음 가까워진 느낌이다.
또한 단순히 AI에게서 얻는 단편적인 지식과 달리, Frontend와 React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전해왔는지 그 역사와 흐름을 함께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기술의 배경과 맥락을 이해하니 각각의 동작 원리도 훨씬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